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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김동성 사랑해서" 친모 살해 청부한 여교사, 항소심도 징역 2년
심부름업체에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해 달라고 청탁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여교사 임모(32)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. 심부름업체를 운영하면서 임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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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간 딸 잃고 사위는 아직 실종 상태...애통한 80대 노모
1일 유람선 침몰 사고 현장인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수색 보트가 출동하고 있다. 부다페스트=박태인 기자 “수색이 아직 멀었나 본데. 왜 빨리 안되고…. 휴” 헝가리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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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김동성 사랑해서" 친모 살해청부한 교사···모친은 "내가 구치소 가야"
14일 오후 3시 서울남부지법에서 심부름업체에 어머니를 살해해 달라고 의뢰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이 선고된 전 기간제 교사 임모(32)씨의 항소심이 진행됐다. 법정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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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모 청부살해 시도 교사 "김동성 사랑해서 그랬다"
[사진 연합뉴스TV 제공] 친어머니 청부 살해를 시도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중학교 교사의 항소심 공판이 열렸다. 1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3부(김범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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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드라이어가 당신을 훔쳐본다…1600명도 몰랐던 몰카 찾으려면
[사진 JTBC 방송 화면 캡처] 전국 10개 도시, 30개 모텔, 42개 객실에 1㎜ 초소형 몰래카메라(몰카)를 설치해 투숙객의 사생활을 불법촬영한 일당이 최근 경찰에 붙잡히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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찜질방서 스마트폰 잃어버렸다가 4000만원 털린 사연
고등학생 3명이 스마트폰을 훔친 뒤 개인정보를 도용해 약4200만원을 빼돌렸다. [연합뉴스] 훔친 스마트폰을 사용해 은행 계좌에서 4000만원을 빼내 명품 쇼핑으로 탕진한 고등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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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판서 거짓말 탄로 …‘친모 청부살해 여교사와 내연관계에 동거까지’
[연합뉴스] 친어머니 청부 살해 시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학교 여교사가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. 피고인이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씨와 내연 관계였다는 점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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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모 청부살인 시도 여교사 징역 2년…"내연남에게 막대한 돈 써"
친어머니 청부살해를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학교 교사가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다.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정진원 부장판사는 14일 존속살해예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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욕설·폭행·성희롱…공포에 떠는 여성 택시기사
경력 30년차인 서울의 개인택시 기사 전모(62·여)씨는 남성 승객이 탈 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린다. 지난해 11월 어느 날 이른 아침에 겪은 일 때문이다. 지난 10일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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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작은 마누라 같네” 성희롱···남성 승객에 떠는 여성택시기사
올해로 30년차인 서울의 개인택시 기사 전모(62·여)씨는 남성 승객이 탈 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린다. 지난해 11월 어느 날 이른아침에 겪은 일 때문이다. 전씨는 경기도 집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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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과거사위 "'삼례 나라슈퍼' 수사과정 부적절" 결론
'삼례 나라슈퍼 사건'에 연루돼 억울한 처벌을 받은 '삼례 3인'이 재심 재판을 거쳐 무죄를 확정받고 기뻐하는 모습. [뉴시스] 법무부 산하 검찰 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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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단 종교 빠져 부모 죽음으로 내몬 딸
[뉴스1] 이단 종교에 빠져 노부모가 스스로 목숨을 끊도록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딸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더 높아졌다. 서울고법 형사5부(김형두 부장판사)는 6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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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왜 끼어들어"… 형이랑 다투던 시동생이 형수 살해
경기 여주경찰서는 친형의 집에서 형수 A씨의 목을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로 임모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술에 취해 친형과 말다툼을 하던 중 형 편을 든다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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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주운전 사고에 해군 사망···믿었던 선배는 "후배가 운전"
유턴하려던 흰색 차량이 마주오는 택시와 충돌하기 직전 장면을 포착한 CCTV 캡쳐. [서초경찰서 제공] “살아있더라면 오늘이 아들 전역 예정일이네요. 사고 났을 때도 태권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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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600만원 안 보내면 동영상 뿌린다" 협박 내연남, 징역 8개월
유부남인 임모(26)씨는 지난 1월부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A씨를 만나 한 달여 기간을 교제하던 중 다툼이 벌어져 사이를 정리하게 됐다. 임씨가 먼저 “헤어지자”는 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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엽총 난사 70대, 계획 범행에 무게…경찰 조사에서 한 말은?
21일 오전 9시 15분 경북 봉화군 소천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엽총 난사 사고로 공무원 등 3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에 이송됐다. 경찰이 사고가 난 소천면사무소를 통제하고 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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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서도 총기 사망사고···봉화군서 70대가 엽총 쏴
21일 오전 경북 봉화군 소천면사무소에 70대 남성이 침입해 엽총을 발사,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다. 봉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쯤 봉화군 소천면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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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왜 이렇게 다리 떠냐” 술자리 시비 끝에 맥주병 휘두른 20대
술자리에서 “다리를 떤다”며 시작된 시비 끝에 옆 테이블에 앉은 여성에게 맥주병을 휘두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.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새벽 2시 22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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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이번엔 응급실 폭행 … 음주범죄 봐주지 말자
김준희 내셔널팀 기자 한 남성이 흰색 가운을 입은 남성의 얼굴을 팔꿈치로 때린다. 맞은 남성이 바닥에 주저앉자 머리채를 잡고 흔들더니 얼굴에 킥까지 날린다. 미국 프로레슬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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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여자친구 집 찾아가 성폭행한 20대 남성 '집행유예'
[중앙포토] 헤어진 전 여자친구의 집에 찾아가 수차례 성폭행한 20대 남성이 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. 19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(제갈창 부장판사)는 성폭력범죄의처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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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넌 찌끄레기!” 2세 아기 욕한 보육교사들 무죄…이유 보니
“빨리 먹어라. 찌끄레기야.” 보육교사가 자신이 돌보는 유아에게 이런 모욕적인 언사를 했다면 죄가 될까. 검찰은 아동학대로 기소했지만, 법원은 죄가 되기엔 부족하다고 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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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위안부 피해자 최덕례 할머니 별세
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2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최덕례 할머니가 별세했다고 밝혔다. 97세. 최 할머니의 별세로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는 28명으로 줄었다. 올해 들어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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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안부 피해자 최덕례 할머니 별세…생존자 28명 남아
지난해 8월 9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‘제5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맞이 1295차 정기수요시위’에서의 한 장면. [연합뉴스] 일본군 ‘위안부’ 피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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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질범에 가장 피해야 할 말 "진정하라"
이종화 크라시스 네고 대표. “현장에 몇 명 있어요? 30명? 50명? 지금 인질 다치게 만들 거예요? 다 빠지라고 해요.” 지난 2일 경찰에서 다급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